[펌] 의사가 본 각국 의료보험제도와 한국 비교
한국에서 뭇매 맞는 미국 의료보험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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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쪽 회사에 취업을 준비했던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들은건 의료보험으로 50만원 정도 떼어간다는 이야기는 아니고, 외국 주재원의 경우 월급 총액의 40% 정도, 자국에서 일할 경우 월급 총액의 60% 정도를 세금 및 사회보험으로 선공제하고 지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지요.
박노자 교수가 그랬던가요?
"어떤 일이 있어도 국가가 나를 포기 하지 않을 것이다" 라는 믿음에 대해.
많은 비용을 국가에 지불하는 대신, 제가 들은 그 곳의 문화는 이러했습니다.
- 아프면 출근하지 말고 집에서 쉬어라. 너는 최대한 빨리 몸을 낫게 해야 할 의무가 있다. (물론 유급)
이 경우, 아픈 몸을 이끌고 회사에 출근하게 되면 오히려 벌점이 부과된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있는 이곳 일본, 토쿄의 건강보험 역시 가입자에게 많은 혜택이 주어집니다.
패키지 여행 할인, 숙박시설 할인, 스포츠 시설 할인, 기타 음식점 할인 등등...
한마디로 잘 먹고 편안히 잘 쉬고 운동 열심히 해서 건강한 몸을 만들게 하는 방법들에 대해서는 대략 50퍼센트 정도의 금액이 보조가 된다는 것이지요. 온천여행 등은 요양의 효과가 있으니 역시 보조가 되는 것이고요.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 투자하는 사람들에게는 일종의 '환급'이 되는 셈이랄까요.
글쎄요... 제게 선택권이 있다면 이렇게 많이 내고 - 물론 돈 많은 사람은 더 많이 내고 -, 많은 혜택과 제대로 된 보조를 받는 방법을 선택하고 싶습니다.




